[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책꾸러미는 대상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생후 18개월 이하), ‘북스타트 플러스’ (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의 3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북스타트는 10월18일부터, 북스타트 플러스는 10월25일부터,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11월1일부터 배부가 시작된다.책꾸러미는 연령에 맞춰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추천한 도서 2권과 사은품을 에코백에 담아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손수건, 북스타트 플러스는 색연필,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스케치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고 싶으면 영·유아가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홈페이지 신청 후 당일 도서 3권 대출해야 한다.참여신청은 10월11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책꾸러미는 정해진 기간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배부한다.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통해 영유아가 책과 도서관에 가까워지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b.hbcf.or.kr/bukgs)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구수산 053-320-5155, 대현 053-320-5177, 태전 053-320-51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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