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청은 지난 달 29일 화재대피용 산소발생 방연마스크를 구입하여 중구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아동보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1,098개를 배부했다. 같은 날 중구청 7층 상황실에서는 27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연마스크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1일에는 화재대피용 습식 방연마스크 1,960개를 중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청라국민체육센터 등 98개소에 한 차례 배부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