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3명 신규 임용장을 수여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정책지원관 채용은, 지난 1월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로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올해는 의원 정수의 1/4 범위에서 채용하고, 내년에는 1/2 범위로 연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지원 △조례·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조례안 작성 지원 등이다. 10월 4일 부터 본격적인 업무 활동을 시작한다.안경숙 의회의장은 “상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지원관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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