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천부초등학교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최근 재난 안전교육, 안전맵핑 동아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이해, 주변 위험요인 인식, 재난 예방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영상 시청, 리스크랜드 게임, 해저드빙고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경감 방법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이 학교 5학년 ‘천부 안전지킴이’ 맵핑동아리 컨설팅은 안전커뮤니티맵핑에 대한 이해, 활동 방법, 학교 주변 위험 지역 점검 활동을 통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인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5학년 한승헌 학생은 “이론으로만 배우던 안전교육을 다양한 영상과 게임을 통해 배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