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경찰서는 9월 29일, 30일 이틀간 영양읍 소재 영양중ㆍ고등학교, 영양여중ㆍ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2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영양군 드림스타트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양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슬로건 당선작 ‘너와 나 우리는 세상을 빛낼 보석이야’ 문구를 새긴 명찰, 학용품, 마스크 등을 전교생에게 배부하고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친구사랑나무(포스트잇 트리)를 완성하여 학교에 비치하는 등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영양경찰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10월말까지 관내 전 학교 대상 집중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