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중구청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경연대회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장애인·고령층·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해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배움터, PC 및 모바일 기반의 IT 경진대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구에서 총 33명이 참가했으며, 중구에서는 5명(디지털배움터 2명, 고령층 1명, 장년층 1명, 장애인 1명)이 참가해 이도락 씨가 대상(디지털배움터 고령층 부문)을, 김동준 씨가 동상(IT경진대회 고령층 2부문)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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