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29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양성 평등한 공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야별 1:1 심층 면접(진단)을 실시했다.‘2022년 양성평등문화 조성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단계 조직현황 분석을 위한 ‘행정통계 조사’를 하고, 2단계 조직문화 인식 조사를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마지막 단계인 조직문화와 현안 및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심층 면접’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를 진단하는 사업이다.이날 면접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코리아리서치에서 맡아 인사부문(인사담당부서), 여성·양성평등부문(여성정책 담당부서), 공무원노동조합부문(위원장), 2030 남·여 청년세대부문(6명)으로 나눠 △성별 균형 인사운용 현황 △성희롱·성폭력, 성차별, 조직문화 관련 현황 △조직 내 의사소통 양상 △양성평등 노력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다.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심층 면접(진단)은 양성평등에 대한 우리 시의 전반적인 상황을 진단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시행 시 실질적 양성평등이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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