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30일까지 경산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만의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심리치료 기법 중 하나인 원예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농장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직접 작은 농장을 만들고 씨를 뿌려 식물을 키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 및 자제력 증진, 오감 자극을 통한 뇌 발달, 부정 정서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 학생들에게 많은 심리적 이점을 제공한다.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원예치료 이외에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방법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