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총학생회(회장 노찬우) 학생들이 24일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대흥사에서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노찬우 한동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은 "신입생부터 고학번들까지 한동인들이 학교가 위치한 포항시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나 자신을 넘어서 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한동대학교의 문화가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