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도시농업 관련 부가가치 및 소득을 창출하는 생활원예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행복한 플로리스트’양성과정을 다음달 7일까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생활원예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플로리스트 관련 이론과 실습 등을 수강하면서 국내·외 화훼산업분야 최신트렌드를 소개하고 화훼장식작품을 실습하며 AㆍB반 각각 20명으로 진행된다.교육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총 8회 과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3시 저녁 6시 30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부담이고,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접수하면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054-380-6239)나 홈페이지(https://www.gunwi.go.kr/알립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근 화훼장식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화훼장식 전문기술을 습득하려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으며,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화훼장식에 관심을 보이며 취미부터 플라워 카페 취업, 창업부터 웨딩플로리스트, 화훼장식가, 가드너, 식물 테라피, 원예치료사, 장례 플로리스트, 화훼 도소매 유통 업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꽃과 식물 전문가를 요구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