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22~24일까지 3일간 공성면 지역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로타리 클럽 회원 50여 명과 우석여자고등학교 학생봉사단 15여 명이 함께 △장애인 노부부 가구 마당 포장 △독거노인 가구 화장실 설치 △장기질환 가구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위해 재능기부와 포크레인 등 장비를 제공하고, 2천만원의 클럽회비를 지원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회원과 학생봉사단이 함께 열과성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승민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지역내 주거취약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해주신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