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중구청은 지난 27일 신천둔치 대봉교 아래에서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중구’라는 슬로건으로 2022 중구 복지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약 3년 만에 복지박람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했으며, 지역 내 32개 복지시설․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보와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 등을 통해 지역주민 2000여 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콘솔피아노앙상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퍼포먼스, 부스운영으로 마련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도전골든벨과 중구주민노래자랑 등을 운영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박람회로 운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민관이 하나되어 일등복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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