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화재복구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물품 후원 등 따뜻한 온정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26회 봉화송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위해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와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물품후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NH농협은행은 250만원 상당의 쌀, 휴지, 라면 등 생필품 50세트는 저소득 주민 50가구, 한돈협회의 450만원 상당의 한돈 150박스는 읍·면을 통해 150가구에 전달된다. 박현국 군수는 "기관단체에서 군민을 위해 물품들을 후원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부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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