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GS건설은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에 일반공급하는 아파트는 이중 11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10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3일이며, 24~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를 높일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시장이 가깝다. 또한, 2km 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있다.또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두류초가 있으며,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깝다. 게다가 단지에서 600m 거리에 두류공원과 대구이월드(테마파크)가 있으며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한편,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두류역자이 오피스텔 86실은 지난해 5만8000여 건의 청약 접수로 평균 경쟁률 677.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자이가 완공되면 대구광역시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두류역자이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만큼 이번 아파트도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2-19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