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9일 절도 용의자 검거에 큰 공을 세운 포항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씨는 지난 9월 9일 오전 2시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서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잡아당기고 차 안의 물건을 절도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112에 신고 했다. 이어,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출동 경찰관에게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 주고받으며 신속히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포항시 CCTV 관제 센터에는 모니터링 요원 3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경찰관 3명도 24시간 상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관제 요원의 성실한 근무 자세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