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소년센터가 지난 25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봉화군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 청소년 홍보단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신나리 원정대는 지난해 경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서 군 청소년참여위가 대상을 수상한 제안정책을 홍보단을 구성해 지역 명소를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에 본격 추진을 위해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청소년들은 지역의 유명명소 등을 찾아 촬영한 영상물로 지역을 알린다.이날 발대식을 시작한 원정대의 첫 번째 활동으로 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의 곳곳을 둘러보면서 촬영한 영상물을 편집해 추후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한다.김모(봉화고, 1학년)학생은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해 경험해보면서 홍보 영상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신미순 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해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서 홍보활동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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