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의성읍 소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 가운에 하나인 주민소통을 위한 ‘도동어울림센터’ 건축공사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도동어울림센터는 노후된 집들을 대상,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마을목수방과 지역주민의 편의 및 소통의 공간인 북카페로 구성될 것이다.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이용될 북카페와 노후된 가옥을 수리한 다목적지원센터 및 마을 목수방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착공했다.군은 지역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계획수립 및 사업을 추진해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검토 등 운영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도동어울림센터 건축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건축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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