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9회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사회 기풍을 진작시킨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상은 읍면, 단체서 추천한 4개 부문인 지역사회발전1·문화체육2·산업경제1·봉사효행1등 5명의 후보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부문 정상영 수상자는 도 향교재단 이사장과 의성군 유림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유림단체 활동으로 지역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문화체육부문 신용우 수상자는 군 체육회회장으로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군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면서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산업경제발전부문 유춘근 수상자는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 대표로 마늘 품목 전문화와 다양한 제품 개발, 농산물 고부가가치실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봉사효행 부문 김해석 수상자는 새마을지도자 의성읍협의회장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군은 올해 선정된 자랑스런 의성 군민상 4명의 수상자는 오는 10월 7일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효행 등 그동안의 공적 소개와 함께 시상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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