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에 가족과 함께 꽃길을 산책할 수 있는 초화류단지를 조성,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특색있는 힐링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코스모스 단지(4780평), 핑크뮬리(2720평), 덩굴터널 길을 조성해 조롱박, 뱀오이, 수세미, 여주 등 10여 종의 다양한 덩굴식물들을 심어 어린이 체험학습공간 조성 및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낙동강체육공원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는 성인부터 아동, 2인용자전거 및 유아를 위한 트레일러까지 210여 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무료대여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추경예산을 확보해 공원 방문객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낙동강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과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