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4일 왕피천 공원 내 목공예체험장에서 부모와 자녀 100명이 참석하여 가족 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원목 수납장을 만들었다. 이번 체험은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이 공동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가정별 각 1개씩 총 50개 수납장을 완성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수납장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애틋함과 돈독함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가족프로그램 진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매월 가족 사랑의 날을 기념하고자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모든 가족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보물찾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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