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시행했다.‘마음 담은 김치ㆍ반찬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고등어조림, 미역줄기무침 등의 반찬과 부식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현용 울진읍장은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을 매달 준비하고 전달해 주는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전달받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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