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정감시단 준비위원회는 27일 군청 동문 앞에서 제2차 규탄집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30일까지 울진군 읍면 순회 집회와 주민서명운동 국민감사청구, 진정서, 사법기관에 고발장 등 진실규명을 위한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 군청 동문앞에서 손병복 군수에게 전직 군수, 군 의원들의 위법에 대해 고발 조치하라고 현수막을 게첨하고 ‘목숨값 4670억 어디 썼나!’라며 성명서 채택 구호를 제창하면서 집회를 열었던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