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임직원의 청렴의식 확산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새로 부임한 전윤종 원장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선언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하고, 이어서 공연 형식의 청렴콘서트로 진행됐다.아울러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나무 키우기 △이해충돌 관련 청렴책자 배포 △청렴콘서트 △윤리의식 자가진단을 진행하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는 △동료에게 꽃으로 마음 전하기 △갑질근절 가이드북 배포 △갑질 예방 교육 등 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콘텐츠가 마련됐다.문화예술 콘텐츠 형식의 △이해충돌방지법 연극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등으로 구성돼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 된 강의식 청렴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통해 전 직원이 쉽게 이해충돌방지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전윤종 원장은 ‘청렴나무 키우기 행사’를 통해 “나무의 뿌리와 줄기가 건강해야 나무 전체가 튼튼한 것처럼 우리 임직원들도 KEIT라는 나무의 깨끗하고 청렴한 뿌리와 줄기가 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무를 키워나가는 것처럼 개인의 생각과 행동뿐만 아니라 조직의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문화를 계속 가꿔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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