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시작으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증액된 367억4천만원 중 3178만8천원을 삭감조정해 수정의결했고, 각종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했다. 이날 정재목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남구의 여러 조직단체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이정현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부구청장에게 질의했으며, 특히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사용하는 데 있어 지방분권 시대의 가치에 맞게 신중하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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