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산격대교 옆 금호강 둔치에서 개최한 2022 대구 북구 지역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북구를 위한 안전 키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북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자체 시책인 ‘안전 키트 프로젝트’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를 했다. 홍보 배너에 있는 QR코드 인식 시 스토킹범죄 유형 및 대응방법과 아동학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해볼수 있는 프로그램과 연결돼 부스에 방문한 보호자들이 여성과 아이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행사장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부스에 방문한 보호자, 아동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물 배부, 경찰복 체험, 싸이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북구가 될수 있도록 스토킹범죄 예방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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