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의회는 9월 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와 조례안 7건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총 400건(시정 50건, 개선 100건, 권고 250)을 지적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에서는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 증액 편성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8540억)을 심사 후 의결했다.이날 2차 본회의에서 박세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구미대교의 관리 방안 △선기동 산 20-1번지 일대 토석채취장 관련 추진현황 및 향후 원상복구에 관한 대책 △봉곡천 관련 국비확보현황 및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집행기관에 시정질문했다.이어서 이지연 의원은 △구미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행 및 활성화 계획 △타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활동에 대한 의견 및 계획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체결 관련 당선 후 구미시장의 활동과 구미 현안에 대해 대구시장과의 협의 계획 △반도체 전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관련 경북도 교육감과의 협의 계획 등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답변을 요구했다.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9대 개원 후 첫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공무원과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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