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지난 25일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 등 3700여 명이 참가한 `제16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에 총 3718명이 신청해 당초 모집 목표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여성 참가자의 비율이 45%에 달해 특정성별에 치우침 없이 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