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선정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4종(드론교실, 캘리그라피, 요리교실, 통기타교실)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성주 지역의 초・중등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청소년들이 감염병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해 매일 평균 50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반기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만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농구장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