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경북도교육청과 상주시 업무협약체결(MOU)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16명)들로 구성이 돼 4년간 운영된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경과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 제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올해 상주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은, 지역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센터 ‘모디’ 운영과 청소년 축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AI교육센터’운영,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처`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는 마을학교 운영은, 모동면 등 9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학이 함께 하는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주시와 함께 노력해 본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상주의 미래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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