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3일 봉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군수,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950여 명이 참석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수련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1부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새마을유공자 표창 수여식, 대회사, 축사,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2부는 읍면별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지도자들의 화합을 위한 장이 됐다.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로 의성읍 정태자 외 18명 군수 표창, 장태진 씨, 새마을운동 30년 근속기념장, 다인면 김윤현 씨 외 2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희용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한마음 수련대회를 맞아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극복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군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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