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점곡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2일 지역 내 무의탁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하면서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위로해 호평을 받았다.여성자원봉사대는 홀로 계시는 노인들에게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대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생신상을 정성껏 차려드리며 훈훈한 이웃정을 나눠왔다. 김모(85)어르신은 "평소 혼자 있기도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봉사대원들이 찾아와서 맛있는 음식도 차려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조옥이 회장은 "매년 무의탁 독거노인 서너분 정도를 정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니 좋아하시는 모습이 뿌듯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다. 정재섭 면장은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봉사대에 감사를 전하면서 독거노인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통해 더불어사는 행복 점곡 복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