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봉화읍 3층 강당에서 100여 명의 부모 및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2년 명사초청 부모교육 강연회가 관심을 끌었다.이날 강연회는 소년범의 대부, 호통판사 별명이 붙은 천종호 대구지법 부장판사의 현장에서 경험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천 판사는 학폭은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과 어른의 의식이 전환돼야 비행청소년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청소년이 보호받고 지지받는 사회가 된다고 주장했다. 권모(40)씨는 "비행청소년도 부모보호를 받지 못해 발생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어른 세대가 비행청소년이 제2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할 필요성이 소중하다"고 전했다.한편, 천종호 판사는 현재는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tvN유 퀴즈 온 더블록, 리틀 빅히어로에 출연, 비행청소년이 재비행을 저지르지 않는 사회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