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흥해서부초(교장 최삼봉)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 학부모 대상 수업공개와 학교교육 설명회가 9월 21일(수)에 열렸다.이번 2학기 학부모 대상 공개 수업 및 학교교육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서면으로 안내되었던 학교 교육과정 및 다양한 소식을 3년 만에 직접 대면으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약 6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금번 행사는 먼저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가 이루어졌는데 4교시에는 보건, 특수, 전담교사인 비담임교사, 5교시에는 유치원 그리고 1~6학년 담임교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공개수업 후 2시 10분부터 학교교육 일정 및 학교개축 공사 관련 상황 안내, 학부모 연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이후부터는 학급별로 학부모 반모임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3년 만에 열린 학교교육 설명회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모습도 참관하고, 학교의 이러저러한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니 너무나 즐겁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같은 학년 학부모들과 아이들에 대해 고민거리와 생활 문제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기별 반모임 또한 의미 있는 우리 학교의 행사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최삼봉(교장)은 “학교교육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느꼈으며, 우리 학교가 꾸준히 전통을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성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밑거름이 되는 교육을 계속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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