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送舊迎新) 호시절(好時節)! 장강의 앞 물이 뒷물에 밀려 넓은 바다로 간다. 인간은 인영춘(人迎春)이 아니라 늙고 병들어 죽기에 시대마다 새로운 사람들로 교체되며, 새시대 사람들은 항상 좋은 세상이 오길 바라며 살고 있다. 호시절! 좋은 세상! 하늘과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다.현재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좋은 세상을 기다리며 살고자 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세상에서 말하는 호시절은 어떤 세상일까? 먼저 인간의 생노병사가 없는 세상 일 것이요, 전쟁이 없는 세상일 것이며, 핍박과 저주가 없는 평화가 가득한 새로운 삶이 있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세상이 오길 꿈 꾸면서도 오는 것을 두려워하며 그런 세상을 위해 노력하기를 주저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얄팍한 지식으로 자신을 요새화하며 이것이 나를 지켜줄 최후에 울타리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 이처럼 많은 자기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생노병사 속에 가두며 무지(無知)하고 무료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삶으로 어찌 좋은 세상을 생각하고 바랄 수 있을 것인가?오늘 좋은 세상을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삶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먼저는 아주 작은 용기가 필요하다. 즉 자신을 내려 놓고 새로운 소식에 소통(疏通) 할 수 있는 들을 귀 와 그런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자기 생각에 수갑을 풀고, 마음에 감옥을 나와서 새로운 지혜를 얻기위해서는 처음부터 없었던 요새화 된 자신이 친 울타리를 걷어내는 참된 용기를 가져야 한다.세상을 보자! 약 75억 명이 발 붙이고 살고 있는 지구촌 만물의 그 주인이 누구였던가? 바로 사람이었다. 창조(創造) 하신 분이 있기에 만물이 존재한다. 그 창조주께서 물려준 가장 큰 유업은 만물과 지구촌이었다. 그리고 생육, 번성, 충만하여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최고의 유업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바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큰 사람을 만들라는 엄명(嚴命)!. 그리고 너희는 이를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 즉 이 아름다운 지구촌을 평화와 사람이 살 수 있는 영원한 나라로 만들라는 지엄한 천명(天命)이 있었다. 만국을 잘 다스리라는 천명은 그 첫 번째가 수신(修身)이었다. 첫 사람이었던 아담이 아버지의 천명을 받들어 효(孝)를 행하였다면 지금 평화스러운 땅이 되어 낙원을 이루고 있었을 것이다. 이 첫 사명이 사람의 구중심처(九重深處)에 갇히고 삐뚤어진 욕심(慾心)으로 어두운 역사를 시작하니 바로 생노병사란 어둠의 한(恨)이 생겨난 것이다. 이후 나뿐 세상이 되어 제가(齊家)도, 치국(治國)도, 평천하(平天下)도 없는 혼돈한 땅(=사람)이 되어버렸다. 이것을 알리고 바르게 고치기 위해 성경을 6천년간 비유와 비사로 봉함하였고 이제야 때가 되어 열어(啓示) 알려주신 것이다. 병(病)이든 환자는 그 원인을 알면 고칠 수 있다. 이런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지는 병들을 고치기 위해 하늘이 만물 속에 그 뜻인 약(진리)를 넣어 놓았다고 했다. 원인은 사람이었고 그 사람속에 들어 있는 악한 마음을 바르게 바꾸는 작업을 해야만 했다. 해서 정도(正道)를 가진 사람 144천명과 새 백성들이 필요했으며, 그런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일을 하시고자 창세부터 준비를 해오신 것이다. 허나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죄의 대속죄인이 필요했으니 바로 예수님이었음을 계시를 통해 깨닫는다. 천부를 아는 자는 오직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啓示)를 받는 자라 했고 이 계시는 오늘날 성경에 계시말씀 받은 한 목자를 통해 온 세상에 전파되고 있는 천상천하에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계시록(啓示錄)의 비밀임을 계시말씀 속에서 읽을 수 있어야 한다.오늘날의 세상은 사람들 속에 성신이 아닌 악신(惡神)이 들어가 조정하고 움직이는 악한 세상이기에 욕심으로 전쟁과 기아와 살인과 핍박과 저주 속에 사로잡힌 나뿐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 나뿐 세상을 원하는가? 아니면 낙원 같은 좋은 세상을 원하는가? 계시받은 목자는 좋은 세상 하나 만들어 후대에 유업으로 물려 주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인류 모두가 하나가 되자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좋은 세상을 위한 좋은 심령(心靈)을 재창조하기 위해서! 여기에는 노병사가 아닌 영원한 생명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