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는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함께 ’22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샛별로 프로젝트Ⅱ」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샛별로 프로젝트Ⅱ’는 태전동 대학가 일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21년 강북서 환경개선 사업인‘샛별로 프로젝트Ⅰ’과 연계, 사업지를 확장하여 북구청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CCTV, 솔라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아 지역특성과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21년 사업지 내 방범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행안부 특별교부세 배정에 따른 `22년 환경개선 사업추진 방향 설정 및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설용숙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 사각지대인 골목길 위주 환경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하였으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간 연계 사업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주민체감도가 제고되길 희망했다. 아울러 박종하 강북경찰서장은 “사업지역은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하며 지난해 추진한 ‘샛별로 프로젝트Ⅰ’과 연계하여 사업에 대한 연속성 유지로 시너지 효과 창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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