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주시민상 심의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특별부문 각 1명씩, 총 5명을 2022년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2022년도 상주시민상 수상대상자는 △학술교육부문 김장경 상주공업고등학교장 △문화체육부문 최희선 대중 음악가 △사회복지부문 박경문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산업건설부문 김진용 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감사 △특별부문 권민혁 재경상주시향우회 사무국장이 선정 됐다.또한 상주시민상은 살기좋은 상주와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4년 이후 2021년까지 총 162명에게 수여했다.
심의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주시민이 시민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한편, 상주시민상은 오는 10월12일 개최되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