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 남한권 군수와  제주시 강병삼 시장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난 23일 제주시에서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 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협약은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해양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해녀 문화 교류, 지역 인재 인적교류, 지역경제 공동협력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제주시의 제주해녀축제 및 해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도 해녀 6명이 함께 참석해 해양산업 교류에 물꼬를 텄다. 남 군수는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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