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는 지난 17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30여 명이 익산시 가람 문학관 견학을 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번 문학기행은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문학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 의도 등을 알아보고 역사의식 고취와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새마을문고 운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문학관을 견학하며, 우리 문학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문화운동에 더욱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김종환 지부장은 “독서운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민독서문화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문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경진대회 등 각종 문고 사업을 실시해,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전 국민 책 읽기 운동 전개로 시민의식 함양과 공동체운동 실천으로 새마을문고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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