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는 22일 칠포해수욕장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태풍으로 밀려온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10톤)를 수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거점센터 등 15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해안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태풍피해로 모두 힘든 시기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해안가 유지와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