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22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사이버감사 TF팀 협의회를 개최하고 23일부터 전산정보시스템 자료를 활용해 ‘사이버감사’를 실시한다. 사이버감사는 전산정보시스템(업무관리, 에듀파인, 나이스 등)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 및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추출해 감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활동이다. 이번 협의회는 교무업무, 일반행정, 정보지원 분야 등 12명으로 구성된 사이버감사 협의회에서 발굴한 감사 사안에 대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학교 현장 및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해 감사 착안사항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는 매년 수감 대상 기관(학교)을 방문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를 보완해 감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분야 자료를 직접 추출해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수감 기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적은 인력으로 모든 학교를 단기간에 감사할 수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감사관은 “사이버감사를 통해 모든 기관(학교)의 자정 능력을 높여 깨끗하고 청렴한 경북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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