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북문동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 현업업무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일자리 참가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정의와 발생원인, 예방대책 등을 설명하고, 특히 일자리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들에 대비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하게 작업을 수행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실시하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사고없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은 기간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을 수행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