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전국 문화예술산업 종사자간의 교류의 장인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열린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일 제주해비치호텔앤리조트 크리스탈 홀에서 문화예술 종사자와 국내외 인사, 그리고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로상(3명), 문예회관상(4개), 문화예술인상(10) 까지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했다.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수상한 KoCACA 특별공로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체 단체장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장려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 및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 대구 북구지역의 문화 발전 및 어울아트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