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2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2명, 영역변경을 희망하는 학생 1명, 2023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등 67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이 날 위원회는 학생들의 장애정도, 학습능력, 발달특성, 학교 생활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하고 배치했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에게는 방과후 지원 및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특수교육이 제공된다.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재학 중인 학교(유치원)을 통해 상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경산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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