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천생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내에서 경북소방본부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과 연계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에는 이동안전체험차가 학교를 방문했으며 천생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차량과 안전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순환식 안전체험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지진 대피체험, 엘리베이터 비상탈출, 지하철 비상탈출, 화재 대피체험 등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경험해봤다. 신유리 천생초등학교장은 “주로 영상이나 화면으로 접하던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교육활동이 이뤄졌다. 이동안전체험차가 다양한 실습환경을 갖추어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재난안전과 비상상황에서의 대응방법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생초등학교는 9~10월 중으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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