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지역 초・중・고 교감 및 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관계회복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해당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이후 관련 대상자들이 발생 상황에 대해 이해, 소통, 대화 등을 통해 원래 상태 또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포항 기계초등학교 하경태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관계회복 생활교육의 필요성과 적용 방법,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루어졌다.권오진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행 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자 관계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일상 복귀와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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