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농소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김천상무FC와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 축구 경기 관람과 함께 농소초 ‘독도수호 이사부 홍보단’의 하프타임 독도사랑 플래시몹 공연을 실시했다.농소초등학교는 올해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독도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며,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독도 홍보활동을 주도하기 위해 농소초는 어성천 교장을 단장으로 하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독도수호 이사부 홍보단’을 지난 8월에 조직했으며, 그 첫 번째 홍보활동으로 2천여 명의 축구팬이 운집한 김천종합운동장 그라운드에서 독도 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독도 플래시몹 공연에 참여한 홍보단 학생들은 "이렇게 큰 장소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하루였고, 특히 열심히 응원한 김천상무FC 축구팀이 1:0으로 승리해 더 기쁘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농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독도에 대해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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