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2년 ‘제1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성구지부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성 로컬 베이커리는 동네빵집관 및 커피부스를 운영하고, 컵케익 체험부스를 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동네빵집관은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대구의 인기빵을 시식 및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대구 유명 베이커리 셰프의 제빵 시연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1일 3회 무료로 운영되는 컵케익 체험관은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이다. 1회당 16팀 정도가 참여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컵케익을 만들고 꾸미며 가족‧연인 간 즐거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커피부스는 카페 청솔로9의 협력으로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카페 청솔로9의 대표 커피 및 음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수성 로컬 베이커리 행사를 함께 진행해 빵과 커피가 함께 어우러져 오감이 즐거워지는 축제를 마련해 주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