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난마돌`로 인한 너울성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21일까지 연안 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각 파출소에서는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2교대 근무를 유지하면서 동해안 너울성 파도에 대비해 해안가 저지대,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 지역 24개소에 사고예방을 위한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태풍 지나간 후 동해안 너울성 파도 대비 서퍼 등 수상레저 활동과, 어선 출항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업해 9월 21일까지 안전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기로 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너울성 파도에 따른 사전 예방을 위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지역 출입 금지와 수상레저 활동, 어선들의 출어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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