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5일 포항대학교 물리치료실에서 지역사회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2022년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대학인 포항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되며,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20여 명이 신청했다.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11월 17일까지 약 9주간 진행되며, 사전평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상태에 맞게 근력 강화 운동 및 균형감각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운영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참여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전문인력 활용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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