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 구청장ㆍ군수협의회는 지난 19일 포항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설치된 연일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태풍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구시 구청장ㆍ군수협의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협의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면서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이 복구돼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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